6월에는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의 첫 프로그램 진행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진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힐링아트테크'가 처음으로 드디어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접해본 청소년들은 신기함을 보이기도 했고 , 이전과는 다른 활동적인 프로그램에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마음을 열기 어려운 청소년 시기에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간 듯 합니다.
'힐링아트테크' 프로그램의 치로매체가 되는 vr과 ar툴은 근래에 정신 심리적 분야의 치료에 활발히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힐링아트테크' 프로그램은 예술치료계에도 이와 같은 새로운 매체를 통한 테라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자아확립과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큰 목적인데 , 진행되는 프로그램들 가운데 이 목적이 잘 달성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